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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발바닥 통증부위별 질환 통증 원인

by ##**##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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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부위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이 다양합니다. 아래에서 발바닥 통증부위별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발바닥 앞 통증의 원인

 

1) 지간신경종

 

● 정의

 

지간신경종이란 발가락 앞쪽 전족부의 통증이 있는 질환으로서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지속적인 자극과 압박을 받아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며 신경 손상 및 주변부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주로 3~4번째 발가락 사이의 지간신경에서 발생하고, 가장 흔한 증상은 걸을 때 앞 발바닥에 타는 듯하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며 간혹 발가락의 저린 느낌이나 무감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징적으로 굽이 높고 앞이 좁은 구두를 신었을 때 증상이 생기다가도 신발을 벗고 전족부를 마사지하면 맨발로 푹신한 바닥을 걸을 때는 괜찮아집니다. 높은 구두를 신으면 곧바로 증상이 심해집니다.

 

● 원인

 

자간신경증은 주로 불편한 신발이 원인이 됩니다. 굽이 높은 신발이나 앞볼이 좁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는것 때문에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지만 남성의 경우도 발을 압박하는 축구화나 발볼이 좁은 구두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지간신경종은 증상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신발을 벗으면 통증이 사라져 적극적인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발가락의 저림, 무감각 등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통증을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 증상

 

지간 신경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걸을 때 앞 발바닥에 타는 듯하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딛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 때에 따라 발가락의 저린 느낌이나 무감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징적으로 굽이 높고 앞이 좁은 구두를 신을 때 증상이 생기다가도 신발을 벗고 전족부를 마사지하면 맨발로 푹신한 바닥을 걸을 때는 괜찮아집니다. 높은 구두를 신으면 곧바로 증상이 심해집니다.


● 진단

 

진단는 문진과 신체검사, 이학적 검사만으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의 신경종을 직접 자극하고 만져보면서 발가락 사이에 딸깍거리는 느낌이나 통증이 있는지 확인하며 증상을 진단하는 멀더 클릭(Mulder’s click)이라고 하는 이학적 검사를 주로 시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영상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신경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치료

 

전족부 통증이 느껴진다면 발가락뼈를 지지하거나 신경의 압박을 줄여주는 특수 깔창 이나 부드러운 패드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굽이 낮고 앞 볼이 여유가 있는 편안한 신발을 신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자간신경종을 초기에 발견하면 운동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충분한 휴식도 중요합니다. 지간신경종을 제때 치료 받지 않으면 걷는 것이 불편해져 걸음걸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하면 뼈의 변형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족저근막염

 

● 정의

 

족저근막염은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발 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를 둘러싸는 섬유막인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게 되면 손상을 입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보행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달리기나 등산 등의 운동으로 운동량이 증가하게 되면 후족부 통증을 일으키는 족저근막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주로 발뒤꿈치 전체와 발의 안쪽 부분에 통증이 생기는데,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발 앞쪽까지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족저근막염 자세히 알아보기

 

족저 근막염 치료법 및 증상

족저 근막염 치료법 및 족저 근막염 증상 알아보겠습니다. 1. 족저 근막염이란? 족저 근막염은 중년인 40~60세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남녀가 비슷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성인의 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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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족저근막염은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어가거나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장시간 서 있기, 과체중, 쿠션 없는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거나 하이힐의 착용 등 발바닥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족저근막에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간혹 당뇨나 관절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증상

 

족저 근막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발생합니다. 환자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처음 몇 발자국을 내딛을 때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이는 밤새 족저 근막이 수축이 된 상태였다가 아침에 체중의 부하가 이루어지면서 족저 근막이 갑자기 스트레칭이 되면서 유발되는 통증입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오래 걷기나 운동을 한 후에 통증이 생깁니다. 안쪽 발의 뒤꿈치에 심한 압통이 발생하며 흔하게 아킬레스건 단축이 동반됩니다.

 

● 진단

 

족저근막염의 진단은 뒤꿈치 지방층 위축과 점액낭염, 종골의 피로골절 등과 감별 진단을 시행합니다. 진단은 주로 증상과 이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체적으로 다른 고가의 진단 방법은 불필요합니다.

 

● 치료

 

족저근막염은 생활 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거의 증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을 삼가고 운동 시 발바닥의 충격을 줄여줄 수 있는 쿠션감이 있는 편한 신발, 넉넉한 크기의 약간 높은 굽의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너무 꽉 끼는 신발, 뒷굽이 너무 낮은 신발,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족저 근막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시길 바랍니다.

 

체중을 줄이고 장시간 서지 않는 것 등과 같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생활 속 운동법이 캔이나 테니스 공 굴리기 입니다. 바닥에 음료 캔을 놓고 발뒤꿈치에서 가운데 발바닥 까지 앞뒤로 캔이나 테니스 공을 굴려주는 동작을 3~5분 동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저도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환자의 90% 이상이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됩니다. 족저 근막이 밤사이에 수축되어 있다가 아침에 급하게 스트레칭이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족저 근막염 보조기를 사용해 밤사이에 족저 근막을 스트레칭된 상태로 유지시켜 놓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발이 오목발인지 평발인지에 따라 족부 보조기가 추가로 처방될 수도 있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줄어들고, 2~3개월은 꾸준히 착용하여야 완치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은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에게 발의 뒤꿈치 지방층의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주사해야 하고, 반복적으로 주사할 시 근막이 손상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한 급성기에는 족저 근막의 테이핑 요법과 실리콘으로 제작된 발뒤꿈치 컵을 병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족저 근막과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 대조욕 등의 물리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만약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6개월 이상의 심한 통증이 이어진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3) 무지외반증

 

● 정의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튀어나온 상태를 뜻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엇갈리는 정도까지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앞이 좁거나 굽이 높은 구두를 자주 신는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원인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발의 형태, 잘못된 신발 착용, 관절염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발생에는 유전적 소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유전적으로 평발 혹은 발 볼이 넓은 경우에 무지외반증이 발현되기 쉽습니다. 후천적으로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무지외반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진단

 

진단은 시진과 촉진(발가락 모양과 굳은 살)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방사선 검사를 시행합니다. 방사선 검사를 통해 뼈와 뼈가 이루는 각도, 관절의 변형과 염증 상태, 운동 범위 등을 측정하게 됩니다.

 

● 치료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지외반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볼이 넓고 부드러운 신발을 착용하거나, 교정을 위한 깔창이나 보형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조절하고 변형을 늦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돌출 부분의 뼈를 깎고 연부 조직과 인대의 길이를 조절하게 됩니다.

 

2. 발바닥 중앙 통증 원인

 

1) 족저근막염

 

위에 설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 평발

 

● 정의

 

평발은 바닥에 있는 아치가 줄거나 소실되어 발다닥 안쪽이 편평하게 되는 변형을 의미합니다. 심해지는 경우 발뒤꿈치는 바깥쪽을 향하게 되고 발 앞쪽은 바깥쪽으로 향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평발은 체중 부하가 걸리는 서 있는 자세 등에서만 발바닥이 편평해지지만 체중을 없애면 안쪽 아치가 나타나는 유연성 평발과 체중부하와 관계없이 항상 편평한 강직성 평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원인

 

대부분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장시간 보행이나 운동 이후 통증이 생기거나 급격한 체중의 변화, 골반의 불균형, 임신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평발의 경우 통증과 발을 자주 삐는 증상과 함께 발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더 주의해야 합니다.

 

● 진단

 

평발의 진단은 외관상의 변형에 대한 병력 청취와 보행 분석, 신체 검사를 시행하고, 단순 방사선 사진 촬영을 진행하여 진단합니다. 그 밖에 원인 질환에 따라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고, 통증은 없고 피로만 느껴지는 가벼운 증상이라면 체중 부하를 정상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신발 내에 종 아치 지지대 깔창이나 발의 아치 패드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이 단축된 상태면 건 스트레칭을 시행하고, 아치 부근의 근육들을 강화해 주는 운동(발가락으로 수건을 집어 옮기기, 발가락 올리기, 발가락 끝으로 걷기 등) 후 경골근 강화 운동을 반복적으로 시행합니다. 통증이 있다면 장거리 보행, 등산, 지나친 체중 부하를 제한합니다. 갑자기 통증이나 열이 있을 때는 냉찜질을 실시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시 온찜질이나 진통 소염제를 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로 호전이 없거나 다른 질환이 동반될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3) 부주상골 증후군

 

● 정의

 

부주상골 증후군은 주상골 옆에 작은 뼈가 유합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바닥 안쪽 아치 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부부상골 주변의 힘줄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평발이고 발의 안쪽 복숭아뼈 부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부어있다면 부주상골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원인

 

부주상골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발목을 접지르거나 발목을 둘러싼 신발을 신거나 발목이 압박을 받는 경우, 오랜 시간 서 있기, 달리기, 점프 등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부주상골 부위에 통증, 압통, 부종이 있고, 평발과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평소에는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하는 등의 발을 많이 사용할 때 부주상골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고, 발 내측에 체중 부하가 가해지면 통증이 악화됩니다. 통증 외에 부종과 발목불안정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기 통증은 대체적으로 발목을 삐었을 때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불 사이로 나온 발

 

● 진단

 

부주상골 증후군의 진단은 발의 안쪽에 있는 주상골 안쪽 부위를 눌러 보았을 때 통증이 있는지 확인하게 되고. X-ray를 통해 부주상골의 존재를 체크하여 진단합니다. 그 밖에 다른 질환과의 구별을 위해 CT, MRI, 초음파, 뼈스캔 검사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 치료

 

부주상골 증후군의 비수술적 치료로는 여유 있고 편안한 신발의 착용, 과격하고 심한 운동과 활동의 제한이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맞춤형 깔창, 보조기, 깁스, 석고고정 등을 사용하거나 소염진통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 많은 지장을 주거나 비수술적 치료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부주상골을 절제한 뒤 후경골건을 재부착하는 Kidner술식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3. 발바닥 뒤쪽 통증 원인

 

1) 족저근막염

위에 설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 지방패드 증후군

 

● 정의

 

지방패드는 지방 조직과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고, 발 뒤꿈치 바닥의 충격 흡수 역할과 체중을 분산시키고 뒤꿈치 뼈와 발목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패드 증후군은 이러한 지방패드가 반복적인 활동이나 호르몬 등의 변화 이유로 위축되거나 감소하면서 심한 통증을 일으켜 보행이나 운동을 불가능하게 하는 질환입니다.

 

● 원인

 

지방패드 증후군 원인은 주로 노화로 인한 지방 패드의 탄력 감소, 과체중으로 인한 체중 부하, 쿠션이 적은 신발 착용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선천적으로 요족이나 평발인 경우, 족저근막염,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등의 질환으로 인해 지방패드가 위축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지방패드 증후군 증상으로는 뒤꿈치 바닥 중간 부위나 바깥쪽 부분에 멍이 든 듯한 깊은 통증이 발생합니다. 활동시에는 맨발로 서 있을 때나 걷거나 뛸 때 통증이 있습니다.

 

● 진단

 

진단은 병력과 증상, 제자리에 서서 체중을 부하할 때 제자리 걸음을 할 때 발 뒤꿈치에 통증이 생기는지 확인하는 이학적 검사, 초음파나 엑스레이, MRI 검사로 진행됩니다.

● 치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스트레칭과 물리치료입니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과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때 냉찜질로 통증의 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동시에 족저근막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리콘 재질의 맞춤형 깔창이나 뒤꿈치 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약물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체외충격파 치료, 야간 부목이나 석고 고정을 시행하거나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3) 아킬레스 건염

 

● 정의

 

아킬레스건이라고 불리는 발뒤꿈치 뒤쪽을 따라 올라가는 힘줄의 약한 부분에 미세한 균열이 생겨 염증과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원인

 

아킬레스 건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이 됩니다. 잘못된 운동 방법, 지나친 달리기나 운동, 평발이나 요족(평발의 반대)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정상적인 발목의 움직임, 불편한 신발, 갑작스러운 운동량의 증가 등으로 발에 무리가 생기면 아킬레스 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주요 증상은 발뒤꿈티 주변의 통증과 부종 발생이니다. 아킬레스 건염 초기 증상은 움직임이나 운동 후에 발뒤꿈치 주변의 아킬레스 건과 주변에서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휴식이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종아리까지도 통증이 발생하여 걸을 때 아플 수 있습니다. 때때로 열감과 부종, 종아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아킬레스 건염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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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아킬레스 건염의 진단은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MRI)이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질환 부위를 여러 각도로 섬세히 볼 수 있고, 아킬레스 건의 변성 여부를 잘 구분할 수 있어 아킬레스 건염의 진단에 일반적으로 이용이 됩니다.

 

● 치료

 

아킬레스 건염은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활동이나 운동을 줄여 염증이 발생한 아킬레스 건을 쉬게 해 줍니다. 동시에 통증과 부종 감소를 위해 소염제를 처방합니다. 그리고 보존적 방법으로 신발의 뒤꿈치 부분을 2~3cm 정도 높여 주면 아킬레스 건에 가해지는 체중 부하를 감소시킬 수 있고 통증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2~3주 정도 했는데도 통증이 지속되면 체외 충격파를 아킬레스 건염 치료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수술로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바닥 통증부위별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발바닥 통증은 위에 소개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그 밖에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병원의 전문의에게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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