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효능 먹는 방법

복분자 효능, 먹는 방법 알아보고, 복분자 수확시기, 수확방법, 복분자 술 담그는 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복분자란?

복분자란?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야생 나무딸기의 생약명으로서, 복분자 딸기는 대체로 산기슭과 계곡의 햇빛이 잘 들면서 토양이 좋은 장소에서 자라는 낙엽성 작은 키나 무를 말합니다.
복분자는 5~6월에 흰색 꽃이 피고, 7~8월에 검은색 열매가 맺힙니다.

복분자 효능 복분자 수확시기 복분자 술 담그는법

1. 복분자 효능

1) 여성호르몬 촉진

복분자 효능 첫 번째는 여성 호르몬 촉진입니다.
복분자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의 연구에서는 쥐에게 복분자 추출물을 투여했는데,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5배 이상 증가하였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들이 복분자를 먹게 된다면 에스트로겐이 증가하기 때문에 갱년기의 부작용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2) 남성기능 개선

복분자 효능 두번 째는 남성 호르몬 촉진입니다.
복분자를 섭취하게 되면 원기를 회복하게 되며, 활력을 증가하게 하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남성들의 성기능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부족으로 발생하게 되는 남성의 발기부전 증상을 상당히 개선시킨다고 합니다.

3) 혈액순환 촉진

복분자 효능 세 번째는 혈액순환 촉진입니다.
복분자는 혈액순환 촉진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복분자 안에는 알긴산 성분 및 스타키 드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 주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 질병을 개선시키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복분자는 혈관질환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하게 되는 각종 성인병까지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4) 중성지방 수치 감소

복분자 효능 네 번째는 중성지방 수치 감소입니다.
복분자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방과 탄수화물의 분해를 복분자가 도와주기 때문에 그것들을 체외로 배출시켜서 지방이 몸 안에 축적되는것을 억제합니다.
특히 갈릭산, 엘라그산이란 복분자 안의 성분은 중성지방이 체내에 쌓이는 것과 산화를 방지하여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키는 복분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중성 지방의 청소부라고 할 수 있는 복분자는 체중조절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정말 탁월한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간기능 개선

복분자 효능 다섯 번째는 간 기능 개선입니다.
복분자는 우리 몸 속의 GST라는 효소를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강원대의 연구에 의하면 복분자 추출물을 주입한 쥐의 GST 효소 활성화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서 1.6배가량이 더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GST 효소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간의 기능이 개선이 되는 복분자 효능이 있습니다.

6) 해독 작용

복분자 효능 여섯 번째는 해독 작용입니다.
복분자를 식초로 제조하면 항산화 물질이 활성화가 됩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몸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여 주어서 해독작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분자는 우리 체내의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고 혈액까지 깨끗하고 맑아지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암환자가 복분자로 만든 식초를 섭취하였을 때, 면역력이 증진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렇게 효능이 많은 복분자는 노인의 치매예방과 수험생들의 집중력 향상에까지 효능이 있습니다.

7) 눈건강

복분자 효능 일곱 번째는 눈 건강입니다.
복분자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망막에서 빛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주고 시력이 약화되는 것을 막아주어 눈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복분자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A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에 효과가 커서 백내장 황반변성이나 안구 건조증과 등과 같은 안구 관련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많이 줍니다.

8) 헬리코박터 생성 억제

복분자 효능 여덟 번째는 헬리코박터 생성 억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회식할 때 술잔을 돌리거나 찌개나 국 등의 음식에 수저를 여러 사람이 함께 넣어서 식사를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들 중 많은 이들이 헬리코박터 파일로이 균에 노출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위염과 소화성 궤양 및 위암의 원인이 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이 대장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대의 연구에 따르면 복분자를 섭취하게 되면 이러한 헬리코박터균의 생성이 감소가 된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런 효능뿐 아니라 번식과 감염까지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창 복분자는 최근에 헬리코박터균의 사멸과 연관 있는 특허를 따서 그것의 활용이 더욱 기대됩니다.

9) 신장 기능 및 배뇨 기능 향상

복분자 효능 아홉 번째는 신장 기능 및 배뇨 기능 향상입니다.
복분자는 배뇨 기능과 신장 기능을 높이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분자는 소변을 쌓일 수 있도록 하체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나와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산수유나 오미자 등과 같이 야뇨, 요실금, 빈뇨 등을 억제하는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립선 비대로 인하여 소변의 장애를 느낄 때에도 복분자즙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그러한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10) 노화방지

복분자 효능 열 번째는 노화방지입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 어떤 사람이라도 자연적인 노화를 방어하지 못했습니다. 현대 과학과 의학이 매우 발달을 했음에도 노화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일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신체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해롭다는 음식이나 생활습관을 배제한다면 가능합니다.
복분자는 노화방지에 매우 탁월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기 있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오랫동안 즐기고 싶으시다면 복분자를 꼭 드시길 바랍니다.

11) 뼈 건강

복분자 효능 열한 번째는 뼈 건강 증진입니다.
복분자에는 뼈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칼슘과 합성하는 데에 필요한 성분인 엽산, 철분, 인, 아연 등의 다양한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복분자를 꾸준한 섭취 한다면 골다공증 및 골밀도 증가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복분자 수확시기

복분자는 5~6월에 개화하고 그 꽃은 흰색을 띠며,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에 열매가 성숙이 일어납니다. 열매의 모양은 둥글며 붉은 열매가 익어서 흑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복분자의 열매는 꽃이 피고 25~30일이 되면 붉은색으로 변하여 4~5일이 더 지나게 되면 성숙하게 됩니다.

3. 복분자 수확 방법

복분자를 식용으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복분자 품종 특유의 향기, 색깔, 감미가 들었을 때에 수확을 합니다.
과실이 익은 대로 2~3일의 시간 간격으로 성숙한 것부터 수확을 합니다.
한낮의 기온이 높은 시간대나 비가 오는 날은 피하여 서늘한 아침 시간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숙 1~2일 전에는 90% 정도의 완전히는 익지 않은 열매를 따는데 손 끝으로 과실을 살짝 집어 당기게 되면 쉽게 딸 수가 있습니다.
색깔이 흑색이어서 너무 익어버린 과실을 따면 딸 때에도 물러서 터져버리기 일쑤이고, 터져버린 즙으로 인해 보관 중이었던 주변의 다른 복분자 과실도 무르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복분자를 딸 때 너무 익거나 터진 과실은 바로 먹는 게 또한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너무 익어버린 과실과 아닌 것들을 따로 보관하는 것 도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익은 것은 갈아서 즙을 내어 먹거나 담금주를 부어 약술로 사용하기도 하고 조금 덜 익은 과실은 말려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4. 복분자 먹는 방법

항산화제의 함량은 복분자의 성숙도에 따라서 4 배 이상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적색보다는 어두운 붉은색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잘 익혀야 하는데 너무 부드럽거나 단단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복분자 같은 산딸기는 쉽게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먹을 때 꺼내서 씻으시고,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복분자는 약간 시큼한 맛, 단맛, 독특한 향이 있는데, 복분자를 바로 먹으면 좋고, 그 밖에 가루나 과일 주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원액을 활용하려면 1 : 1 비율로 설탕과 섞어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혹은 요구르트에 함께 넣어 먹거나 잼으로 만들어 드시면 간편하게 복분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약재로 사용하는 복분자 같은 경우에는 덜 익은 과실을 따서 말려 사용한다고 합니다.

5. 복분자 술 담그는법

▶ 준비물 : 복분자 5kg, 황설탕 500g~1kg, 1.8리터 소주 5병~7병(25%), 항아리 혹은 유리병
① 복분자를 황설탕과 잘 배합하여 1일 이상 발효를 시킵니다.
② 발효가 되면 복분자를 으깬 후에 소주를 첨가하고 항아리에 담아서 저온 그늘에서 약 60일 이상을 보관합니다.
③ 술이 잘 익으면 통시 아천이나 가는 채를 사용하여 과육과 씨를 걸러낸다.
④ 복분자를 더 숙성하고 싶다면 6개월 이상의 시간을 항아리에서 숙성을 시킵니다.
▶ 술을 더 맛있게 담그는 법
설탕은 황설탕을 사용하는 게 좋은데, 흰 설탕은 단맛은 내지만 발효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으며 흑설탕은 술의 색깔을 너무 검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술과 설탕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담그시면 될 것입니다.
소주의 독한 맛을 제거하기 위해 항아리를 봉할 때 면 보자기를 씌워주면 좋겠습니다.

6. 복분자 부작용 및 주의사항

많은 효능을 가진 복분자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식품도 부작용 또한 있습니다.
복분자는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복분자를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욕이 너무 강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할 경우는 복분자를 멀리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복분자 효능, 복분자 수확시기, 수확방법, 복분자 먹는 방법, 복분자 술 담그는 법, 복분자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복분자이지만 섭취했을 때 좋지 않은 경우들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꼭 본인에게 맞는 좋은 식품을 선택하셔서 섭취하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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