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및 치료법 (장염 빨리낫는법) 알아보고, 장염 원인과 응급 대처 방법, 장염 빨리낫는법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은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 장염이란?
▶ 장염 원인
▶ 장염 증상
▶ 장염 응급 대처 방법
▶ 장염 치료 방법
▶ 장염 빨리낫는법
1. 장염이란?
장염이란 음식물의 독성 물질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식중독과 비슷한 의미로 볼 수 있는데, 장염 또한 음식물 섭취로 인하여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장과 소장의 음식물로 인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염은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구분이 됩니다.
급성장염은 상한 음식의 세균이나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를 먹고 난 후에 구토, 설사, 고열 등을 동반하는 복통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같은 급성장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게 되거나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만성장염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즉, 만성장염이란 급성장염의 반복과 충분치 않은 치료로 인해 발생하며 복통과 배변 이상이 오랜 시간에 걸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성장염이 발병하게 되면 잠복기와 원인 물질에 따라서 증상의 정도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은 음식물을 섭취한 후 삼일 이내에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어나며 아랫배의 극심한 통증을 보인다고 합니다.
2. 장염 원인
장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은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하여 장질환과 감염성 장염 또는 스트레스로, 약물 복용으로 인한 비감염성 장염이 있다고 합니다.
감염성 장염의 주요한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하여 오염이 된 음식물의 섭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균 자체가 장염을 유발하면서 형성된 독성 물질에 의하여 장염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여름철에는 조리하지 않은 음식과 어패류 섭취가 증가하고, 기온과 습도가 높아 여러 가지 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날씨와 무관하게 저온에서 살아있는 노로바이러스도 장염을 일으키게 하는 바이러스 중에 하나입니다.
장염 원인을 종류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장균,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등 세균 감염
2)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
3) 진통소염제,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장염
4) 애완동물, 노후된 수도관을 통한 기생충 감염
5)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같은 장질환
6) 장으로 가는 혈류의 감소로 인하여 발생하는 장염
7) 그밖에 스트레스, 방사선 노출에 의한 장염
3. 장염 증상
1) 설사
장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입니다.
설사와 복통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장염 증상을 의심하게 됩니다. 설사는 적게는 2~3회에서 많을 때는 20회 이상인 경우까지 빈도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차고 시원한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어서 장염과 배탈에 걸리는 분들이 많게 됩니다.
2) 복통
배가 조금씩 아프다가 뱃속에서 무엇인가 부글부글하면서 배를 쥐어짜는 듯한 느낌의 복통이 발생합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는 2~3시간에 나타나지만 늦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1주일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묵직한 통증이 가장 일반적이고, 이런 묵직한 통증의 시작으로 뒤틀리는 듯 심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3) 구토
장염 증상으로서 설사와 복통이 보통이지만 증상이 심 해자면 구토를 동반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장염 중에 대장균 등에 의한 세균성 장염이 가장 흔하게 발병하게 됩니다. 장염 원인은 다양하므로 증상이 어떻게 진행이 되어가는지를 세심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통과 설사는 있지만 구토나 열은 없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야 하고, 열과 함께 설사를 심하게 한다면 급성장염이나 세균성 장염을 의심해보아야 하겠습니다.
4) 발열
장염 증상으로서 발열 증상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심한 열이 아니더라도 미열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평소에 비해 열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면 발열을 의심해보고 발열의 이유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5) 속이 메스꺼움
장염 증상 중 오심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심이란 토할 듯하지만 토하지는 않고 메스꺼운 증상을 의미합니다.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대표적 질환은 과식을 하거나 식중독에 의하여 발생하는 급성 위염과 장염이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로 인하여 신체가 굉장히 쇠약해진 상황에서 오심까지 나타난다면 경 곡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6) 변에 점액이 있음
장염이 발병하면 설사로 인하여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데 이때 점액질이 있는 대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구토, 설사 증상과 동반하여 변에 고름이나 피가 섞여 나온다면 캄필로박터라는 세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식중독일 가능성이 크지만 드물게는 세균성 이질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노란색이나 흰색 물과 같은 설사가 지속이 된다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장염 응급 대처 방법
구토나 설사 등의 장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최대한 신속히 병원을 가거나
보리차, 소금물, 설탕물, 이온음료 등을 자주 조금씩 마셔주어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설사는 독소 및 바이러스 배출을 위한 증상이므로 지사제를 섭취해선 안됩니다.
만약 변에서 혈액이 보이거나 토사물이나 48시간 이상을 구토, 30도 이상의 고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아주 위급한 상황이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5. 장염 치료 방법
장염 치료는 수분 공급이 중요하므로 전해질 음료로 배출된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온음료나 장염에 좋은 매실 음료를 마셔서 체내에 있는 독성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밖에도 양배추즙, 율무차, 따뜻한 보리차 같은 섬유질이 많은 음료를 섭취하여 장을 편안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기 때문에 수분의 손실을 보충해주어 탈수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치료 목표가 됩니다.
가벼운 탈수 증상은 입원할 필요 없이 집에서 입으로 수분 섭취를 하여 장염 치료를 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심한 탈수 증상이 있다면 탈수로 인해 생명이 위험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입원을 해서 수액을 주사로 보충하셔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항생제 투여는 필요 없고, 설사와 구토가 계속될 때 항구토제와 지사제 투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관을 쉬게 해 주기 위하여 장염 발병 후 몇 시간 동안은 금식을 하거나 소량으로 수분을 마시도록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엔 경구 수액제제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채워줘야 합니다.
7. 장염 빨리낫는법
1) 최대한 빨리 병원 방문
장염 빨리낫는법 첫 번째는 장염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조금 아프다가 나을거라 생각해서 버티게 되면 몸이 그만큼 쇠약해지고 낫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니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장염 빨리낫는법 두 번째는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장염은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열이 내리고 장속에 존재하는 유해 세균도 배출이 됩니다.
장염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게 핵심입니다. 이것이 가장 빨리 회복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장염에 걸려 이온음료를 많이 찾는 이유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체내에 있는 유해물질들을 물로 배출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 소화 잘되는 음식 섭취
장염 빨리낫는법 세 번째는 소화 잘되는 음식 섭취입니다.
첫날엔 미음이나 흰 죽을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장에 염증이 발생해 부어있는 상태이므로 속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둘째 날부터는 밥을 조금씩 드시면 됩니다. 이때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설사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과일이 먹고 싶으면 바나나를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밀가루, 정크푸드, 유제품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소량으로 드시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단 음식,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술은 절대 금지입니다.
장염이 발병하면 금식이 최우선이며 , 수분을 보충하고 , 미음을 드셔야 합니다. 그런 후 장염이 나아지면 죽을 섭취하는 순서가 가장 좋습니다.
4) 설사가 심하면 지사제 처방받기
장염 빨리낫는법 네 번째는 설사가 심하다면 반드시 지사제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염에 걸리면 화장실을 수시로 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지사제는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 이유는 설사를 강제로 중지하게 하려고 지사제를 사용하면 독소와 균을 몸속에 머무르게 하여 병을 오히려 더 키우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장염 약은 공복에 복용하기
장염 빨리낫는법 다섯 번째는 장염 약은 공복에 섭취하시는 게 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공복이란 식사 1시간 전이나 식후 2시간 후를 말하며, 장염 약은 규칙적으로 장이 진정이 될 때까지 최소한 3일 정도는 복용해야 합니다.
신체에 당분이 배출되면 몸이 힘들 수 있으니 꿀물을 드시는 것도 장염 빨리낫는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장염 증상 및 치료방법과 원인, 응급 대처 방법, 장염 빨리낫는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장염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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